포항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장애인들을 위한 ‘보장구수리·세척 사업 진행’
▪ 포항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(관장∙김흥수)은 보장구를 이용하는 지역장애인들에게 수리비 경감 및 청결한 사용을 위한 보장구수리 및 소독·세척사업을 진행하고 있다.
▪ 이에 포항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2016년부터 현재까지 (사)척수장애인협회 경북협회와 자원연계를 통하여 연간 30명의 지역장애인의 보장구 수리에 도움을 주었고, 작년부터 년 1회로 진행했던 수리사업을 연 2회로 확대, 수리비 경감에 도움을 주었다.
특히 올해 월 평균 5명의 이용자들을 위해서 타이어수리, 베어링 교체, 타이어공기압보충, 전동스쿠터 충전 및 자체 수리를 통하여 지역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.
또한 2018년 8월부터 장애인일자리 참여자를 활용, 스팀세척기로 보장구 소독을 함으로써 청결함 유지에 도움을 주어 월 평균 30명이상의 장애인들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일자리 참여자를 통해 출장세척 사업을 진행함으로써 복지관 방문이 어려운 지역복지시설 이용자들에게 ‘찾아가는 세척사업’ 도 함께 진행 중에 있다.
▪ 본 보장구수리·세척사업은 지역장애인을 위해 수동·전동휠체어, 전동스쿠터 등 고장 시 고가의 수리비, 몸의 불편함으로 전문수리업체 방문 및 청결함 유지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하여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.
▪ 김흥수 포항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“지역장애인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복지관의 역할이 매우 크다”며 “더 좋은 서비스, 다양한 활동들을 통하여 지역장애인들이 살기 좋은 도시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”는 포부를 밝혔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