포항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카페 '가비향' 개소식 개최 

"행복한 기증으로 장애인 취업의 문을 열다!"

포항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-서포항로타리클럽 기증식 및 개소식 개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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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항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이 운영하고 국제로타리클3630지구 서포항로타리클럽(회장 박기락)에서 기증하는 카페 '가비향' 개소식 행사가 지난 9월 26일(월)에 포항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렸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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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페 가비향 1호점은 2015년 ~ 2016년 글로벌 사업의 일환으로 서포항로타리클럽이 주관하고 일본나오에츠로타리클럽이 공동 협력한 것으로 "더 로타리 파운데이션" 글로벌프로젝트에 선정되어 서포항로타리클럽에서 건물 및 기자재 일체에 대한 소요예산 6천 4백만원을 전액 기증해 문을 열게 되었습니다. 총 면적 72제곱미터 규모로 포항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진입로 입구에 설치되었습니다.

권순관 관장은 "가비향 카페가 포항시 지역 내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여 중증장애인들의 바리스타 전문가로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소중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."고 말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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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편, '가비'는 '커피'라는 뜻을 가진 한자이름으로 대한제국의 황제라 칭할 즈음부터 불러졌으며, 카페 '가비향'은 착한 커피를 착한가격으로 장애인 및 지역주민에게 편안한 쉼터와 휴식을 제공하는 용도로 운영될 예정입니다.

지역 장애인분들과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홍보 부탁드립니다. ^^ 많이 이용해주세요~♡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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